▲남산공원 남측순환로 벚꽃길
서울시제공
화사한 봄날, 아직도 벚꽃 구경을 못한 사람들은 서울 남산공원을 가보면 된다.
서울시는 올 봄 서울의 마지막 벚꽃구경 장소로 이번 주말의 남산 공원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벚꽃은 지난 6일 개화해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여의도 벚꽃축제가 9일 마무리돼 올해 벚꽃 구경은 끝물을 향해가고 있다.
남산공원은 서울 도심보다 2-3도 온도가 낮아 매년 벚꽃이 서울의 다른 장소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핀다.
남산 벚꽃길은 왕벚나무와 산벚나무가 줄지어 있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와 왕벚나무가 자생하는 남산도서관 앞 남측순환로가 가장 유명하며, 현재 두 곳 벚꽃이 만개해 이번주 토요일(15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