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6000만 송이 만개한 태화강대공원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작약 등 10종 장관이뤄

등록 2017.05.11 17:32수정 2017.05.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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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변이 6000만 송이의 꽃들로 가득찼다.

11일 '2017년 태화강 봄꽃 대향연' 개막과 더불어 울산 중구 태화강대공원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작약 등 10종의 봄꽃 6000만 송이가 한꺼번에 만개해 장관을 이뤘다.


100만 울산시민의 도심 휴식처인 태화강대공원은 2010년 개장한 수변공원으로, 총 16만㎡ 규모의 꽃밭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5월 봄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태화강대공원 11일 태화강대공원에 흐르러지게 핀 작약
태화강대공원11일 태화강대공원에 흐르러지게 핀 작약최수상

 11일 6,000만 송이 봄꽃이 만개한 태화강대공원
11일 6,000만 송이 봄꽃이 만개한 태화강대공원최수상

 태화강대공원
태화강대공원최수상

 태화강대공원
태화강대공원 최수상

인근에는 겨울철새인 떼까마귀와 여름 철새인 백로가 도래하는 십리대숲이 있어 사철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봄꽃 대향연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전시회, 꽃 추억 만들기 체험전 등이 열림, 특별프로그램으로 봄꽃패션쇼와 정원스토리 페어전 등이 준비됐다. 기간은 14일까지다.
덧붙이는 글 뉴스행동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태화강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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