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송정동 탄벌교 주변을 셉테드 사업으로 벽화그리기에 나선 동서울대 디자인융합학과 학생들.
박정훈
이번 벽화 작업의 테마는 동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공모작품으로 "행복한 마을, 함께 하는 동네"다. 동서울대학교 대학생 봉사자와 지역아동,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이 한 팀을 이뤄 벽화를 그림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광주시민이 많이 이용하지만 낙서와 쓰레기 투척이 많아 범죄 위험성이 높은 송정동 탄벌교 주변을 셉테드 사업 장소로 선정하고, 화단조성, 벽화그리기, 벤치 설치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위해 6개 단체가 힘을 합쳐 진행했다.
범죄예방 위해 진행된 벽화그리기. 지역주민 위한 휴식공간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