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악기
이홍로
주차장을 나와 카페가 있는 거리를 걷습니다. 차와 사람들이 너무 많아 걷기도 힘이 듭니다.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에 작은 탁자와 의자가 있고, 사진도 있습니다. 그 옆 탁자에는 노 부부가 앉아 있습니다. 그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아들 며느리로 보이는 사람이 노 부부 사진을 찍어 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벽돌로 지은 집은 빵을 굽는 집입니다. 아래, 윗층 테라스에는 차와 빵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또 다른 카페에는 노란차에 인형이 앉아 있습니다. 작은차가 카페의 소품입니다. 지나 가는 사람들이 예쁘다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작은 다리를 건너 조금 걸으니 악기 박물관이 나옵니다. 악어 모양의 하프가 특이합니다. 좌, 우로 늘어선 카페에는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이 즐거워 보입니다. 북카페 앞에는 자신들이 손으로 만든 도자기, 장식품, 나무 조각품 등을 팔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북카페에 들어 갔습니다. 1층 카페에는 많은 사람들이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2, 3층에는 책을 전시하여 놓았는데 전시 공간이 예술입니다. 로비에 서서 책을 읽는 사람도 있고, 셀카를 찍는 사람도 있습니다. 동화책을 파는 곳에는 한 초등학생이 책을 고르고, 즐겁게 책을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