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숲길을 거닐다 만난, 기차 모양의 재밌는 책방

등록 2017.06.25 10:57수정 2017.06.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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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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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은 서울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철도로 일제가 한반도 지배와 대륙 침략을 위해 1906년 만든 철도다. 서울 경의선 숲길은 옛 경의선 철길 중 일부 구간을 지하화하면서, 철길이 있던 지상에 조성한 약 6.5km의 길쭉한 공원이다.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이 공원을 거닐다 보면 흥미로운 '책거리'가 있다. 경의선 기차 모양을 본떠 만들어 놓은 14개 동의 책방들 모습이 친근하다. 한국출판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책방으로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 같은 행사도 자주 열린다.


* 책방 운영시간 : 화요일 ~ 일요일 저녁 8시까지 (월요일 휴무)
* 찾아가기 : 서울 전철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
* 위치 :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35길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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