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 찾은 김부겸 장관 "밥값하는 공직자 되겠습니다"

11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 묘소 참배 ... 권양숙 이사장 예방하기도

등록 2017.07.11 15:34수정 2017.07.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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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11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한 뒤 방명록에 서명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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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11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한 뒤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 윤성효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일하는 명을 받았습니다. 밥값을 하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김부겸 장관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방명록에 남긴 글이다. 김 장관은 11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묘소를 참배한 뒤 방명록에 서명했다.

김 장관은 참배를 마친 뒤 사저에 들러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을 예방했다.

앞서 김 장관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 부인 이희호 김대중평화재단 이사장, 서울 동작구 상도동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 부인 손명순씨를 예방하기도 했다.
#김부경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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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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