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의 한 식당에서 후드 청소업체 관계자와 소방관들이 청소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건
지난해 나온 국민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전국 화재발생 건수 4만3413건 중 음식점 화재는 2777건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원인은 화기취급 부주의, 노후배선, 전기시설 단락 등이지만, 최근에는 후드와 덕트의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리스크 매니지먼트(Risk Management), 즉 위험요소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즈음, 생활 속 작은 부분까지 관심을 기울여 화재로 인해 소중한 목숨과 재산을 잃는 일은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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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생. Columbia Southern Univ. 산업안전보건학 석사.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 선임소방검열관. 소방칼럼니스트. <미국소방 연구보고서>, <이건의 재미있는 미국소방이야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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