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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영
11일 낮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도로입니다.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을 하러 분주하게 이동하는 가운데, 중앙선에 무단횡단을 막기 위한 펜스와 표지판이 설치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설치한 표지판에는 "무단횡단 위험해요"라는 문구가 적혔습니다.
설치 중인 안전 펜스를 못 본 걸까요. 그 옆으로 몇몇 사람이 횡단보도 밖 차도로 '무단횡단'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6년 무단횡단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5761건으로, 사망자는 442명, 부상자는 4596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국토부의 펜스와 표지판이 효과를 발휘해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줄어들기를 바라봅니다.
#서울 #무단횡단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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