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문화재단 뭉쳤다

협의체 구성, 업무 공유하고 협업하기로

등록 2017.09.06 00:22수정 2017.09.06 00:48
0
원고료로 응원
a  5일 오후 충남에 있는 도 단위 문화재단과 시 군에 있는 문화재단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서는 재단 간 업무를 공유하고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벌일 예정이다.

5일 오후 충남에 있는 도 단위 문화재단과 시 군에 있는 문화재단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서는 재단 간 업무를 공유하고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벌일 예정이다. ⓒ 충남문화재단


충남에 있는 도 단위 문화재단과 시 군에 있는 문화재단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업을 다짐했다.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아래 협의회)은 5일 오후 2시 충남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충남도 광역-기초문화재단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충남 광역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충남문화재단과 시.군 단위에서 활동하는 당진문화재단, 아산문화재단, 천안문화재단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충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재단 간 업무를 공유하고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주된 활동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고유의 문화, 생활 문화,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찾아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분기별로 각 문화재단이 있는 지역을 돌며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매년 한 차례씩 워크숍을 통해 문화재단의 발전 방안 논의와 함께 실무자 간 네트워크도 강화하기로 했다.

#충남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아산문화재단 #천안문화재단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하루가 지옥" 주차장에 갇힌 주택 2채, 아직도 '우째 이런일이' "하루가 지옥" 주차장에 갇힌 주택 2채, 아직도 '우째 이런일이'
  2. 2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3. 3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4. 4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5. 5 "윤 정권 퇴진" 강우일 황석영 등 1500명 시국선언... 언론재단, 돌연 대관 취소 "윤 정권 퇴진" 강우일 황석영 등 1500명 시국선언... 언론재단, 돌연 대관 취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