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영
(재)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일(화) 2017 군포 나누미 학교의 한 해를 정리하는 송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생활문화공동체 재능 나눔 교육 프로그램인 군포 나누미 학교는 월평균 20명의 시민강사의 재능기부로 22강좌가 운영되고 3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 나눔 공동체' 군포 나누미 학교의 2017년 운영현황을 서로 공유하고 시민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통해 내년도 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이를 위해 이날 워크숍은 재능기부 시민강사들의 발표로 군포 나누미 학교 강좌 운영현황 공유가 진행됐으며, 내년도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계기로 생활문화예술 재능 나눔 교육활동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군포문화재단 생활문화팀 나누미학교 오형근 팀장은 "1년동안 군포 나누미 학교를 위해 애써주신 나누미 강사님들과 시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시민주도적인 생활문화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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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에서 빵집을 운영하며 봉사를 하는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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