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하는 나눔의 밤" 열어

등록 2017.12.06 08:37수정 2017.12.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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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제25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2017 나눔의 밤’. ⓒ 경남도청 최종수


경남도와 경남장애인재활협회(협회장 김태명)는 5일 오후 6시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제25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2017 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장애인의 날(매년 12월 3일)을 기념하여 '도전, 사랑,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내 근로장애인과 장애인 고용기업주,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재즈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근로장애인과 장애인 고용기업주, 후원기업 등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중 5명의 도지사 표창 등 유관기관 분야별 총 33명의 표창장 전달 등이 진행됐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 사회의 화두가 일자리이 듯 우리 도에서도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과 안마사 파견사업, 직업재활시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성제 경남장애인재활협회 후원회장은 평소 개인사진전을 통한 수익금 1억 원을 장애인문화예술 기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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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제25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2017 나눔의 밤’. ⓒ 경남도청 최종수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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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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