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 후원회는 18일 창원시립 곰두리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제18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 및 복지증진대회’를 열고, 장애학생과 장애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창원시청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지회 후원회는 18일 창원시립 곰두리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제18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 복지증진대회'를 열었다.
후원회는 그동안 대학생 등 427명에게 3억 4000여 만원의 장학금과 생활안정자금 7000여 만원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 19명의 학생들에게 2600만원의 장학금과 11가정에 생활안정자금 550만원, 장애인무료급식소 성금 800만원, 이동목욕차량운영 성금 300만원 등 총 4250만원이 지원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 행사가 우리사회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넓어지는 계기가 되고, 여러분들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에게 꿈과 용기를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한 뒤 "앞으로도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지체장애인 창원 후원회, 장학금 등 4250만원 지원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