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충남지사 출마 선언”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따뜻한 충남, 힘이 되는 도지사”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충청게릴라뉴스
특히, 이날 박 전 대변인은 "안희정의 리더십 확장"을 강조하며, 안희정 현 지사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의 국정운영 경험을 부각했다.
박 전 대변인은 "안희정 지사의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초대 대변인으로, 진심을 다해 일하고 오늘을 준비했다. 친구이자 동지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010년 충남도지사에 도전할 때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안희정의 새로운 도전을 설계해 지원했고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충남도정 발전에 헌신했다"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초대 대변인으로 청와대의 모든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해 국정 운영의 치열한 과정을 가장 가까이 들여다보며 국정 전반의 안목을 키웠다"라고 문재인·안희정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박 전 대변인은 '도민과의 약속'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을 온전히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충남의 하늘길과 바닷길을 새롭게 열며, 안희정 충남도정을 계승하고 혁신하겠다"라며 "충남에 살고 있다는 자랑, 충남에 살고 싶다는 선망이 모아지는 충남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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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밝힌 '도지사 리더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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