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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원 문영미 ⓒ 인천뉴스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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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블리 상징 전달식 ⓒ 인천뉴스 ⓒ 인천뉴스
정의당 소속 3선의 문영미 남구의원이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문영미 구의원은 7일 오전 11시 인천시청브리핌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6년 처음 구의원에 당선된 후 어느덧 12년이 흘렀다"라며 "정치를 잘 모르던 풋내기 구의원이었던 제가, 세 번의 구의원을 거치면서 이제 문영미라는 이름 앞에 '정치인'이란 말을 거리낌 없이 붙일 수 있는, 중견 정치인으로 성장했다"라고 남구청장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2007년 학교급식지원조례를 시작으로, 2015년 생활임금 조례와 지난해 불용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까지, 복지 분야 조례를 제정해왔다.
문 의원은 "12년 동안 발로 뛰는 정치를 하면서, 남구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곳곳에 방치된 도시정비사업 지구, 주차 전쟁, 부족한 녹지와 공원, 보육시설과 어린이집 확충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라고 지적하고 남구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3대 구정방향으로 사람, 공감, 민주주의이며, 6대 구정비전은 복지도시, 교육 및 평생학습도시, 생태도시, 문화도시, 세대공감도시, 상생경제도시를 제시했다.
인천 출신인 문 의원은 인화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했으며, 남구에서 5, 6, 7대 3선 구의원으로, 6대에 이어 7대에서도 기획행정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는 김응호 천시당 위원장, 문영미 의원과 신기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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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영미 남구청장 출마 기자회견 ⓒ 인천뉴스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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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시장 방문 ⓒ 인천뉴스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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