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들 격려

등록 2018.02.07 20:41수정 2018.02.0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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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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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7일 오후,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에 있는 운용인력(Workforce) 식당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

김 여사는 "날씨가 춥고, 자원봉사자들에게 대한 지원이 부실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면서,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까 해서 이렇게 왔다"고 말했다. 또, "최소한 활동하는 데는 불편함이 없게 하고, 여러분의 활동이 세계인에게 잘 전달될 수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김 여사는 자원봉사자들과의 사진 촬영과 사인 행사를 마친 후 같이 점심 식사를 하고, 선수촌 플라자로 이동해 한복진흥센터와 미용실 직원들도 격려했다.

이날 김 여사는 올림픽 기간엔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추구하자는 휴전 정신의 뜻을 담은 '올림픽 휴전의 벽'에도 서명했다. 해당 사진은 현장에 있던 자원봉사자가 찍어 전달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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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안전관찰위원 겸 안전보안관, 국민예산감시단, 국민안전진흥원/대한안전연합/서울시민파수군협회 고문, 한국안전방송신문, 위키트리, 내손안에서울 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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