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윈터댄싱카니발 개막, 문화올림픽 열기 고조

등록 2018.02.12 16:25수정 2018.02.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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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댄스 스테이지 2월 10일 윈터댄싱카니발이 열린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선보인 개막공연 '월드 댄스 스테이지' ⓒ 임한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지난 9일 개막한 데 이어 문화올림픽을 만들어갈 원주시 대표축제 윈터 댄싱카니발이 지난 10일 개막했다.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은 2월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9일간 치악예술관, 치악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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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개막한 원주 윈터댄싱카니발에서 참가자들이 댄싱카니발 경연을 치루고 있다. ⓒ 임한나


본래 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 지역을 대표하는 9월축제이나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윈터댄싱카니발로 특별 기획되었다.

원주 윈터댄싱카니발에 출천한 경연팀은 총 92개팀으로 총 4천 5백여 명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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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0일 원주시 윈터댄싱카니발 미니콘서트에서 가수 더원이 축하무대를 꾸미고 있다. ⓒ 임한나


이번 원주 윈터댄싱카니발은 유료공연으로 마련되었다. 치악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1부는 댄싱카니발 경연 공연 2부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미니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자유석 1만 원, 지정석 2만 원이며 지역주민, 장애인, 평창동계올림필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야외돔공연장에서 진행되는 프린지 페스티벌은 무료입장이다.

행사관계자는 "시민들이 윈터댄싱카니발을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이 주인공인 축제인만큼 폐막식까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주시 #윈터댄신카니발 #문화올림픽 #원주윈터댄싱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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