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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자유한국당 시위 피해 전진교 이용한 북측 대표단 ⓒ 현장사진연구소 제공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통일선전부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25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남한 뒤, 자유한국당이 봉쇄하고 있는 통일대교를 피해 부근 전진교를 이용, 임진강을 넘어와 서울로 향하고 있다. 북측대표단은 이날 저녁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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