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순 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장은 책 <엄마가 지켜줄게>를 내고 28일 오후 6시30분 창원 사파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황 전 지부장은 민중당으로 경남도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황 전 지부장은 "학교비정규직노동자로서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지난 6년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 지부장으로서 비정규직 차별 철폐 투쟁을 위해 뜨겁게 살아왔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의 활동과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의 변화를 위한 직접정치 그리고 세상을 바꿔나가는 노동자의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엄마가 지켜줄게'을 발간하였다"고 했다.
황 전 지부장은 경남미래교육연대 상임대표, 경남직업문화센터 이사, 경남학교영양사회 회장, 경상남도 무상급식운동본부 상임대표, 민주노총 경남본부 부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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