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사죄는 당사자에게, 자수는 경찰에게"

6일 여수 평화의 소녀상 광장에서 화요집회 열려... 여성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 참석

등록 2018.03.06 20:17수정 2018.03.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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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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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정무비서를 통해 성폭력 증언이 나온 뒤 #MeToo(미투), "나도 말한다" 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6일 오후 전남 여수 평화의 소녀상 광장에서 약자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폭력 근절을 위한 여수 화요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여수 여성복지시설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80여 명의 여성단체가 모였다. 이들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Me Too 운동'에 동참하여,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제도적 마련을 촉구했다.

집회 참여자들은 '사죄는 당사자에게, 자수는 경찰에게, 성폭력 없는 세상'이란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성폭력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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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고 싶은 일을 남에게 말해도 좋다. 단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라!" 어릴적 몰래 본 형님의 일기장, 늘 그맘 변치않고 살렵니다. <3월 뉴스게릴라상> <아버지 우수상> <2012 총선.대선 특별취재팀> <찜!e시민기자> <2월 22일상> <세월호 보도 - 6.4지방선거 보도 특별상> 거북선 보도 <특종상> 명예의 전당 으뜸상 ☞「납북어부의 아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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