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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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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서울 강동, 벌써 벚꽃이 만개했네요.
그래도 눈에 띄는 건 1년 만에 보는 벚꽃보다 오랜만에 보는 파아란 하늘입니다.
계속 이런 날을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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