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적성가수녀원 종이접기교실양주시 감동배달강좌
양주시 교육진흥원
수녀, 어르신, 문화해설사들이 참여 지역사회 소외계층들과 함께 해온 광적 성가수녀원은 외출이 제한적인 특성이 있기에 감동배달강좌를 신청하였다. 수녀들은 종이 접기를 배워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가르치고 싶다면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양주시분회는 한글교실과 컴퓨터교실을 열어 소통의 즐거움을 배우고 있다. 양주의 역사유적 및 인물 발굴과 소개에 앞장서온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양주 출신 독립운동가 조소앙의 생애와 업적을 역사문제연구소 부소장 배경식 교수와 함께 공부하고 있다. 양주의 역사인물 재조명에 공을 들여온 양주시는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이런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평생학습관-학습동아리-감동배달강좌로 평생학습도시 완성 본격적인 100세 시대에 진입한 현대사회에서 인생 2막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평생교육'의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 자격증·취미·교양 관련 강좌가 개설된 평생학습관, 문화·예술 관련 활동 모임인 동아리 지원, 돈독한 공동체 구축과 공익활동을 포함한 감동배달강좌를 통해 양주시는 평생학습도시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의 가장 기본이 되는 도서관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7개의 공공도서관, 2개의 공립작은도서관, 46개의 사립작은도서관이 양주시 곳곳에 있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매우 활발하다. 양주시는 감동배달강좌를 더욱 활성화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