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길고양이와 공존, 그 자체로도 '힐링'

등록 2018.04.13 12:20수정 2018.04.13 12:20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이재환


a

ⓒ 이재환


a

ⓒ 이재환


길고양이를 학대하는 사건이 심심치 않게 터진다. 그때마다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과 캣대디들은 가슴이 미어진다.


길고양이는 누군가에게는 혐오의 대상이 아니라 힐링의 대상이다. 그리고 또 다른 가족이기도 하다. 고양이와 같은 작은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사회는 인간에게도 친절하다.

13일 오전 충남 홍성군에 있는 홍동밝맑도서관에 길고양이들이 찾아와 놀고 있다. 급식소가 있기 때문이다. 도서관은 길고양이들과 공존을 선택했다. 길고양이들이 평화롭게 앉아 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행복이다.


#모이 #길고양이 #캣맘 #캣대디 #행복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난리도 아닙니다" 농민들이 올해 벼 빨리 베는 이유 "난리도 아닙니다" 농민들이 올해 벼 빨리 베는 이유
  2. 2 이러다가 대한민국이 세계지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이러다가 대한민국이 세계지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3. 3 "대통령, 정상일까 싶다... 이런데 교회에 무슨 중립 있나" "대통령, 정상일까 싶다... 이런데 교회에 무슨 중립 있나"
  4. 4 체코 언론이 김건희 여사 보도하면서 사라진 단어 '사기꾼' '거짓말'  체코 언론이 김건희 여사 보도하면서 사라진 단어 '사기꾼' '거짓말'
  5. 5 "자기들 돈이라면 매년 수억 원 강물에 처박았을까" "자기들 돈이라면 매년 수억 원 강물에 처박았을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