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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한덕철광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8/0426/IE002323708_STD.jpg)
▲ 강원 정선군 한덕철광 [연합뉴스 자료사진] ⓒ 연합뉴스
(정선=연합뉴스) 이재현 박영서 기자 = 26일 오후 3시 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에서 갱 내 발파작업 중 근로자 6명이 돌무더기에 매몰됐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나머지 1명은 매몰돼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애초에 14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8명은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근로자 6명은 갱구에서 5㎞를 들어간 뒤 수직갱도 500ｍ 지점에서 발파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덕철광 내 자체구조대와 소방은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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