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회당 들어서는 북중 정상 내외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리설주가 지난 26일 환영 행사 참석을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인민대회당으로 들어서는 모습. 2018.3.28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또 3월 말 남편과 함께 중국을 방문했을 때에는 금색 빛이 나는 투피스, 밝은 연두색 치마에 흰색 롱재킷, 장미 문양이 새겨진 흰색의 투피스 등을 번갈아 입으며 퍼스트레이디로서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이 때문에 북한 여성들 속에서는 리설주 패션 따라 하기 열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 탈북한 한 여성은 "북한 여성들은 리설주가 TV에 등장하면 어떤 옷을 입었는지부터 살펴본다"라며 "며칠이면 리설주의 패션을 모방한 옷들이 시장에 등장해 불티나게 팔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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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 여사, 북한 최고의 패셔니스타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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