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연못 10년 만에 생명의 습지로 진화

등록 2018.05.04 15:19수정 2018.05.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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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남도청 연못 물고기 입식.

경남도청 연못 물고기 입식. ⓒ 경남도청 최종수


경상남도는 2008년 람사르 총회 개최를 계기로 경남도청 연못을 생태습지로 조성한지 1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4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연못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물고기 붕어를 방류하는 입어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신동근 도청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조현명 행정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도청어린이집 어린이들도 참여해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두고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 실시한 연못 보수공사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 방부목 데크를 철거하고 수분에 강한 합성목 데크 시공과 교량 도색, 분수시설 및 물레방아 정비, 수생식물 식재, 관상어 투입 등을 하였으며, 연못 정원에 장미 포토존을 추가로 설치하여 추억과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a  경남도청 연못 물고기 입식.

경남도청 연못 물고기 입식. ⓒ 경남도청 최종수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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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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