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개소식...'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할 터'

[현장]시민, 지지자등 500여명 몰려, 충남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참석해 힘 실어줘

등록 2018.05.19 17:14수정 2018.05.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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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19일 오후 개소식을 열고 “서산을 바꾸는 새로운 힘, 맹정호가 시민의 승리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19일 오후 개소식을 열고 “서산을 바꾸는 새로운 힘, 맹정호가 시민의 승리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신영근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개소식에는 이례적으로 박완주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민주당 소속 김종민, 강훈식, 어기구 국회의원 전원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도 함께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외에도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출마예상자들도 찾아 맹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개소식에는 이례적으로 박완주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민주당 소속 김종민, 강훈식, 어기구 국회의원 전원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도 함께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외에도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출마예상자들도 찾아 맹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신영근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서산을 바꾸는 새로운 힘, 맹정호가 시민의 승리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9일 오후 맹정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당원, 시민 등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선거를 알렸다. 또한, 개소식에는 서산시장 후보 경선을 벌였던 한기남 후보가 맹정호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친구의 승리를 기원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례적으로 박완주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민주당 소속 김종민, 강훈식, 어기구 국회의원 전원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도 함께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외에도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출마예상자들도 함께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맹 후보는 "서산을 변화시키고, 시장을 바꾸고, 시장의 서산이 아닌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라면서 "시장을 모시는 서산이 아닌 시민을 섬기는 서산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19일 열린 개소식에서  맹 후보는 “시장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얼마 없다. 시민이 도와줘야 하고, 의회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맹정호만의 당선이 아닌,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도의원, 시의원 후보 모두가 당선되어야 한다”라며 자신과 함께 서산을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19일 열린 개소식에서 맹 후보는 “시장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얼마 없다. 시민이 도와줘야 하고, 의회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맹정호만의 당선이 아닌,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도의원, 시의원 후보 모두가 당선되어야 한다”라며 자신과 함께 서산을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신영근

 19일 열린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개소식에서 맹 후보가 파란운동화를 신고 있다.
19일 열린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개소식에서 맹 후보가 파란운동화를 신고 있다.신영근

그러면서 맹 후보는 "시장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얼마 없다. 시민이 도와줘야 하고, 의회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맹정호만의 당선이 아닌,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도의원, 시의원 후보 모두가 당선되어야 한다"라며 자신과 함께 서산을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대통령은 문재인, 도지사는 양승조, 시장은 맹정호. 이 환상의 드림팀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면서 "시민이 맹정호를 부르고 있다. 승리하겠다. 개인의 승리가 아닌 시민의 승리가 되게 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자신을 드러냈다.

끝으로, 맹 후보는 "서산은 지금 위기에 놓여 있다. 시정에 대한 불신이 이렇게 컸던 적이 없다.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믿음을 회복해야 한다"라며 현 이완섭 시장을 우회적으로 비난하며 "자치혁신, 행정혁신, 시장혁신을 통해 시민이 시장인 서산, 더 일 잘 하는 서산,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박완주 충남도당 위원장은 "서산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라며 "충남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도시, 젊은 서산을 위해서 젊은 일꾼 맹정호 후보를 응원해달라"고 개소식장을 찾은 지지자들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19일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개소식에서 참석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서산 발전을 위해서는 맹정호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서산의 변화 혁신을 이끌어갈 중심축인 맹정호와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보태달라”며 민주당의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19일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개소식에서 참석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서산 발전을 위해서는 맹정호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서산의 변화 혁신을 이끌어갈 중심축인 맹정호와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보태달라”며 민주당의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신영근

 19일 오후 맹정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당원, 시민 등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선거를 알렸다.
19일 오후 맹정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당원, 시민 등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선거를 알렸다. 신영근

특히,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서산 발전을 위해서는 맹정호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서산의 변화 혁신을 이끌어갈 중심축인 맹정호와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보태달라"며 민주당의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6.13 지방선거 서산시장으로는 민주당 맹정호 후보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이완섭, 바른미래당 박상무, 정의당 신현웅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4파전을 벌이고 있다.
#6.13선거 #서산시장맹정호후보 #서산시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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