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철 전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체육인들은 2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회견장에서 지지선언을 했다.
윤성효
경남지역 (생활)체육인들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신동철 전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체육인들은 21일 오후 김경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 전 사무처장은 이번 김경수 후보 지지선언에는 (생활)체육인 2500여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 전 사무처장 이외에, 송인국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 임세혁 경남풋살 대표, 김찬조 밀양시태권도협회 부회장, 정영철 전 경남대권도협회 이사, 성치서 전 해군 축구 감독, 서동선 경남사회인야구협회 남해지회장, 장기팔 전 경남축구협회 부회장, 서장욱 전 경남FC 단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김경수 예비후보가 남다른 체육사랑 정신과 리더십으로 경남체육 발전을 앞당기고, 경남 체육인의 긍지를 드높일 것으로 확신 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 이들은 "그동안 김 예비후보의 경남을 향한 열정과 발걸음을 주목해 왔다"며 "우리 경남 체육인들은 김 예비후보가 경남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고 경남경제를 살려, 희망의 경남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는 최적임자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 종목별 공공운동장 증설,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경남체육회관 건립, 스포츠산업 활성화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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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체육인 2500여명, 김경수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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