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27일 함양을 방문했다.
경남도청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27일, 함양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 삼봉산 산양삼채종포단지 등 농촌활성화산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을 대상으로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실제 농사일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귀농지원시설로써 2만 7557㎡의 부지에 체류형주택 15동(30세대)과 회의실건물, 텃밭 등을 조성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귀농인 체류형 주택 등을 둘러보며 "농촌 체험을 하는 장소가 아니라 실제 살면서 농촌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며 귀농을 준비할 수 있어 성공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귀농과 귀촌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권한대행은 휴천면 삼봉산 산양삼채종포단지를 찾아 현황과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재배지를 시찰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