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석영철 창원시장 후보와 황경순 경남도의원 후보가 유세를 벌이고 있다.
윤성효
민주노총 경남본부 "5월 28일, 노동자를 배신한 날"
한편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국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된 '5월 28일'을 '노동자를 배신한 날'로 규정하고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날 낸 자료를 통해 "최저임금은 죄가 없다.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고, 재벌을 개혁하라"고 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재벌의 곳간은 700조가 넘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정부는 최저임금 속도조절이니, 재벌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느니 하는 망발을 하면서 소득주도성장, 노동존중을 포기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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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법 개악, 창원시장 후보들은 입장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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