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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기자회견 모습이다. ⓒ 김철관
서울 송파 지역 소상공인·문화예술인 1000명이 서울 송파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를 지지했다.
소상공인·문화예술인들은 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8호선 장지역 주변 가든파이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보궐선거에 출마한 서울 송파을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 지역에서 오랜 세월 생업과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고자 노력해온 우리 가락시장 상인들과 가든파이브 입주자 대표, 잠실지하도상가 상인, 새마을 시장 상인 그리고 이 지역에서 함께 살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은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을 역임했고 집권여당의 힘 있는 중진인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가 상대적으로 인물과 정치철학, 그리고 향후 정책 등을 비교했을 때 우리 소상공인, 문화예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좀 더 근접한 후보라고 기대하고 판단했다"며 "관계 단체들은 많은 회합과 숙의 끝에 미약하나마 최재성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기왕이면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이 지역 균형 있는 발전과 서울시와의 원활한 정책공조,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6.1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 강남 3구인 서울 송파을 지역은 3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를 비롯해 MBC 앵커출신인 자유한국당 배현진 후보, 앵커출신 바른미래당 박종진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 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최명길 후보가 당선됐으나, 선거법 위반 혐의로 무효형이 확정돼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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