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연수구 지방선거 후보자들 동춘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 ⓒ 인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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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더불어민주당 6.13 선거 후보자들도 8일 동춘1동 주민센터에서 단체 사전투표 인증을 하며, 연수구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후보자들은 오전 9시 동춘1동 주민센터에 모여 연수구민들의 사전투표 참여 독려와 나아가 지방선거 투표율 60%, 사전선거 투표율 20%를 넘기자는 취지의 인증행사를 진행했으며, 모든 후보자는 엄지에 기표도장을 찍어 투표인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번 지방선거 목표인 투표율 60%, 사전선거 투표율 20%를 기준으로 박찬대 의원을 비롯한 연수구 후보자들도 사전투표율이 연수구에서 20%가 넘을 경우 특정 날짜를 잡아 단체 프리허그 행사를 가지겠다고 공약했다.
이 자리에는 박찬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남석 연수구청장 후보, 김희철·서정호·김국환·김준식 인천시 광역의회 후보, 조민경·기형서·김성해·장현희·김윤임·최대성·최숙경 연수구 기초의회 후보, 인천 연수구 이은수·고정심 비례대표 후보 등이 함께 인증에 참여했다.
한편, 인천시장 권한대행인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C체크인카운터옆)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올해 1월 제2여객터미널 개청에 따라 처음으로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제2여객터미널을 방문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한 표를 행사한 후 투표사무종사원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선거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지난해까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1개의 사전투표소만 운영된 반면, 올해는 제2여객터미널 신설 및 투표용지발급대 및 기표대 등의 운용장비수를 늘려 출국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른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련기관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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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인천서 권리행사한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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