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수공예품과 만나요

이천시 핸드메이더의 첫 플리마켓

등록 2018.06.18 21:53수정 2018.06.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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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이천시 온천공원에서 핸드메이더의 플리마켓이 열렸다. ⓒ 김희정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봉열)는 지난 16일(토), 이천시 온천공원에서 '제1회 핸드메이더의 플리마켓'을 실시했다.

이천의 10여 개 수공예공방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 이천에서 열린 첫 핸드메이더 플리마켓이다. 이 플리마켓은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주)와 창전동, 수공예 공방이 지역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공방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공예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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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이천시 온천공원에서 열린 수공예품 플리마켓에서 공방작가가 손뜨개질을 하고 있다. ⓒ 김희정


공방참여자들은 가죽공예, 천연비누, 배냇저고리, 규방공예, 코바늘 소품, 소이 캔들, 헤어악세서리, 유아복, 플라워캔버스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선보인 가운데 가죽팔찌 만들기, 액자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 공원 나들이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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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이천시 온천공원 내 북카페 앞에서 핸드메이더의 플리마켓이 열렸다. ⓒ 김희정


류봉열 이천시 창전동장은 "공방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문화유적지, 카페 등 지역 시설과 연계하여 아름답고 문화가 살아있는 마을 만들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미흡한 점은 보완해가면서 내실 있는 플리마켓이 지속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ㅁ

이날 김모(43)씨는 "상품 판매자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상품에 대한 신뢰가 간다. 또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예쁘고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평소 가죽 공예를 배우고 싶었는데 체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수공예품 #플리마켓 #소통, 교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 #온천공원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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