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채용박람회'에 구직자 3000여명 몰려

등록 2018.06.26 16:41수정 2018.06.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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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채용박람회’.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채용박람회’. ⓒ 창원시청


창원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등 12개 기관들이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마련한 '채용박람회'에 구직자 3000여 명이 몰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중견기업과 강소기업 101개사가 참여해 352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뤄진 '채용관', 구인·구직 상담 및 고용정보 제공, 컨설팅을 위한 상담 및 홍보관 취업 전문가의 강연이 있는 '채용설명회관'이 구성되었다.

주한미해군도 채용부스를 운영했고, 미해군진해함대지원부대장(J. R. 유윙)이 방문해 채용박람회를 응원했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고용활성화를 기대하며, 실업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9월 한차례 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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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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