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도지사, 태풍 대비 재난위험지역 현장점검

등록 2018.07.03 08:16수정 2018.07.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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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태풍 대비 상황 점검. ⓒ 경남도청 최종수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하여 첫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일, 김경수 도지사는 해안지역의 태풍 대비 준비상황과 재해저감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통영 동호만 배수 펌프장'을 방문하여 상습침수지역 등 현장을 점검했다.

'동호만 상습침수지구'는 2003년 9월 태풍 매미로 인한 도로 및 주택, 상가 등 1,159세대가 피해를 입었고, 대조기 시에는 상습적으로 도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경상남도는 2015년 3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총 227억 원을 투입해 '동호만 배수 펌프장'을 설치를 완료했으며, 유수지 4000톤, 분당 396톤 배수능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동호만 배수 펌프장'은 통영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경수 도지사는 동호만 배수펌프장에서 통영시 관계자로부터 관리실태를 보고받은 뒤 "재난 재해 대처는 시간싸움"이라며, "상황이 발생하면 민관이 함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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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태풍 대비 상황 점검.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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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태풍 대비 상황 점검.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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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태풍 대비 상황 점검. ⓒ 경남도청 최종수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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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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