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에서 청주를 향해 순례하고 있는 사람들서울, 삼척, 경기, 청주, 김해, 영광 등지에서 모인 탈핵순례단원들이 7월 8일 청주를 향해서 탈핵순례를 이어가고 있다. 총 321일째이다.
김광철
한편 7월 7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20여 명의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단'은 대전 대덕구의 신탄진역 앞까지 탈핵순례를 이어갔다. 대전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인 문현웅 변호사, 서울에서 인도까지 탈핵실크로드 장정에 나서고 있는 수원대 이원영 교수도 기자회견에 함께 하고, 이틀 동안 이들과 함께 탈핵 순례길에 나섰다.
서울, 경기, 청주, 김해, 영광 등지에서 온 천주교 정병철 수사, 양은희, 장미영, 이재훈, 채봉정씨 등 20명 가까운 탈핵 활동가들은 7월 8일에는 신탄진역에서 청주의 강서동 성당까지 탈핵 순례길을 이으면서 많은 국민들이 탈핵을 제대로 이해하고 함께 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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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초등위원장,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회장을 거쳐 현재 초록교육연대 공돋대표를 9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혁신학교인 서울신은초등학교에서 교사, 어린이, 학부모 초록동아리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 초록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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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 아래 땀 흘려도... '탈핵 희망'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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