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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방재. ⓒ 창원시청
창원시 성산구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구제를 위한 2018년도 항공방제를 총 3차에 걸쳐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2018년도 항공방제는 귀현동 두산볼보로 일원 소나무림 50ha를 대상으로 1차 5월31일, 2차 6월 14일, 3차 7월 8일 총3차에 걸쳐 실시했다. 방제대상지를 대상으로 고사목 발생현황을 조사해 전년대비 고사목 발생 본수가 감소할 경우 내년에도 항공방제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성산구청 관계자는 "지상방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방제당일에는 등산을 삼가고, 양봉 농가에서는 방봉 시간을 조정해 피해가 없도록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문의/055-272-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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