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와, 비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등록 2018.07.28 14:42수정 2018.07.28 14:48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전갑남


a

ⓒ 전갑남


a

ⓒ 전갑남


28일 오후 김포에서 서울 올림픽도로로 들어서는데, 소나기가 쏟아지네요. 얼마만에 내린 비인가요. 제법 빗줄기가 굵습니다. 비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차량 와이퍼가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아스팔트가 촉촉하게 젖습니다. 목말라 애타는 초목들도 얼마나 반가울까요. 말라가던 생명체에도 단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운전을 하는 아내가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여니 좀 전에 더운 바람과 달리 시원한 바람이 들어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찜통더위도 잠시 쉬어 가지 않을까요. 아무튼 생명수 같은 단비가 내립니다.

비님, 반가워요!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강화 마니산 밑동네 작은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소박한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경남, 박근혜 탄핵 이후 최대 집회 "윤석열 퇴진" 경남, 박근혜 탄핵 이후 최대 집회 "윤석열 퇴진"
  2. 2 "V1, V2 윤건희 정권 퇴진하라" 숭례문~용산 행진 "V1, V2 윤건희 정권 퇴진하라" 숭례문~용산 행진
  3. 3 "집안일 시킨다고 나만 학교 안 보냈어요, 얼마나 속상하던지" "집안일 시킨다고 나만 학교 안 보냈어요, 얼마나 속상하던지"
  4. 4 한국 의사들의 수준, 고작 이 정도였나요? 한국 의사들의 수준, 고작 이 정도였나요?
  5. 5 겁나면 "까짓것" 외치라는 80대 외할머니 겁나면 "까짓것" 외치라는  80대 외할머니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