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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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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전국을 펄펄 끓게 하는 여름 폭염은 사람은 물론 동네 길고양이도 힘들 듯하다.
도시에 사는 길고양이들에게 무더위 쉼터는 자동차 밑이다.
자동차를 그늘 삼아 허겁지겁 식사를 하는 어느 고양이 모습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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