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끈에 걸려 2시간째 고생한 '물까치 새끼' 구조

창원 북면 한 아파트, 119 소방관 출동해 구조 ... 기력 회복

등록 2018.08.01 15:59수정 2018.08.01 16:05
0
원고료로 응원
 창원 북면 한 아파트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었다가 노끈에 걸린 물까치 새의 구조.
▲ 창원 북면 한 아파트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었다가 노끈에 걸린 물까치 새의 구조. 경남도청 최종수

 창원 북면 한 아파트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었다가 노끈에 걸린 물까치 새의 구조.
▲ 창원 북면 한 아파트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었다가 노끈에 걸린 물까치 새의 구조. 경남도청 최종수

 창원 북면 한 아파트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었다가 노끈에 걸린 물까치 새의 구조.
▲ 창원 북면 한 아파트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었다가 노끈에 걸린 물까치 새의 구조. 경남도청 최종수

 창원 북면 한 아파트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었다가 노끈에 걸린 물까치 새의 구조.
▲ 창원 북면 한 아파트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었다가 노끈에 걸린 물까치 새의 구조. 경남도청 최종수

 창원 북면 한 아파트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었다가 노끈에 걸린 물까치 새의 구조.
▲ 창원 북면 한 아파트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었다가 노끈에 걸린 물까치 새의 구조. 경남도청 최종수

 창원 북면 한 아파트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었다가 노끈에 걸린 물까치 새의 구조.
▲ 창원 북면 한 아파트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었다가 노끈에 걸린 물까치 새의 구조. 경남도청 최종수

나뭇가지 둥지를 탈출하려던 물까치 새끼가 노끈에 걸려 2시간 가량 고생하다 119소방관에 의해 구조되었다.

물까치 새끼 구조 소동은 지난 주말 경남 창원 북면 소재 한 아파트에서 벌어졌다. 아파트 정원수에 우리나라 텃새 물까치가 둥지를 틀고 번식중 이소를 앞둔 새끼 한 마리가 둥지 재료인 노끈에 다리가 걸려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본 주민이 119에 신고를 했던 것이다.

지난달 초 물까치 부부는 아파트 정원에 팽나무에 신방을 차렸다. 알이 부화되고 새끼들이 자라 이소를 앞두고 있을 때 새끼 한 마리가 노끈에 걸리는 일이 벌어졌다.

아침 일찍 새끼가 노끈에 걸리자 새끼가 고래고래 지르는 소리에 놀라 주민들이 몰려 나왔다. 또 물까치 어미와 주변 물까치 20여 마리가 몰려와 현장을 지켜봤지만 속수무책이었다.

2시간 가량 매달려 있던 새끼는 더 이상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생명의 위독한 생태가 되었다. 이때 아파트 주민이 북면 119안전센터에 신고를 했고 곧 김병락 팀장과 소방관 3명이 출동했다.

출동한 김 팀장은 7m 높이에 있는 둥지까지 사다리 놓고 올라가 물까지 새끼를 안전하게 구출했다. 구조된 물까치 새끼는 기력을 회복했다.
#물까치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1 '유해진 북한상'이 표현의 자유라면 1923년 '조센징상'은? '유해진 북한상'이 표현의 자유라면 1923년 '조센징상'은?
  2. 2 한국 아파트가 무너지기 쉬운 이유... 충격적인 국토부 문서 한국 아파트가 무너지기 쉬운 이유... 충격적인 국토부 문서
  3. 3 신입 환경미화원 월급 580만 원...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면 신입 환경미화원 월급 580만 원...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면
  4. 4 이 대통령님, '대국민 사기극'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대통령님, '대국민 사기극'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5. 5 금메달 들고 웃으며 "군대 안 간다"는 선수들 욕하기 전에 금메달 들고 웃으며 "군대 안 간다"는 선수들 욕하기 전에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