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에서 보고를 받는 이화영 평화부지사 모습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오전 발생한 포천 석탄화력발전소 폭발사고 수습과 대응을 위해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현장에 급파하며 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중 사고보고를 받고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급파해 현장 지휘에 나서도록 했다.
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사고 수습 및 원인 규명에 나서고 안전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발전소 가동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이 부지사는 이날 오후 1시 55분경 현장에 도착해 사고현황을 보고 받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해당 발전소는 지난 2015년 12월에 착공하여 2018년 4월부터 7월 27일까지 시험가동 중이었다. 경기도는 사고 발전소 신축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