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26일까지 부산문화재단은 사상구 인디스테이션에서 기획전시 '초슈퍼울트라 판타스틱 만화방'을 열었다. 비디오게임, 만화, 비즈공예 등 이용시간이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였지만 뜨거웠던 호응에 저녁9시까지 연장운영한다.
송태원
22일 오전 사상인디스테이션(CATs)을 찾아가 보았다.
사상인디스테이션의 기획전시 '초슈퍼울트라 판타스틱 만화방'이 소란동 1층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방학기간에 맞춘 기획전시였다. 폭염만큼 뜨거웠던 호응에 오는 25일까지 오후 6시에서 9시로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마지막날인 26일은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홍준경 작가의 태권브이 작품전시와 함께 1500여 권의 만화책(1980~현재)을 볼 수 있는 만화방이 있다. 만화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보드게임도 할 수 있다. 원하는 캐릭터를 비즈공예로 직접 만들수 있다. 관람료나 체험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