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애광학교, 장애인기능경기대회 1위 차지

등록 2018.09.14 16:41수정 2018.09.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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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애광학교 윤진강 학생. ⓒ 경남도교육청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레저.생활기술경기 기기조립 종목에 경남대표로 출전했던 거제애광학교 고교과정 윤진강 학생(2년)이 1위(금상)를 수상하였다.

윤진강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에 진급하던 2017년, 직업 교과 시간을 통해 기기조립을 처음 접하였고 당해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그러다가 그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는 전기배선 중 칼날에 손가락 부상으로 탈락하여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그는 1년 만인 이번 대회에 출전해 1위를 거둬 주변을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울산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8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냈다.
#거제애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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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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