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 1심 선고 앞둔 고대 이명박 라운지 풍경

2003년 서울시장 재직 시절 건립... 명칭 변경 의견도

등록 2018.10.05 08:53수정 2018.10.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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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이명박 라운지 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있는 날, 학교는 중간고사 기간중이다.
고려대 이명박 라운지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있는 날, 학교는 중간고사 기간중이다.서윤영
 
10월 5일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있는 날입니다. 그의 모교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는 그의 이름이 붙은 라운지가 있습니다. 이 건물이 지어진 것은 2003년으로 서울시장 재직 시절에 기부금을 내 라운지를 조성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구속되면서 이곳의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러나 변경되지는 않았습니다.
 
고려대 이명박 라운지 중간고사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공부중이다.
고려대 이명박 라운지중간고사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공부중이다.서윤영
 
지금 고려대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시험공부가 한창입니다. 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전날 4일, 학생들은 오늘도 공부 중입니다.
 
이명박 라운지 2003년 서울시장 재직시절에 만들어졌다.
이명박 라운지2003년 서울시장 재직시절에 만들어졌다.서윤영
 
#고려대 #이명박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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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건축학과 졸업 후 설계사무소 입사. 2001년 오마이뉴스에 글을 쓰기 시작한 후 작가 데뷔 2003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12권의 저서 출간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오마이뉴스를 시작합니다. 저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2015) / 건축 권력과 욕망을 말하다(2009) / 꿈의 집 현실의 집(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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