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싣고 오르막 도로 오르던 25톤 트럭 넘어져

11월 22일 오전 진주 이현동 도로 발생 ... 인명 피해는 없어

등록 2018.11.22 12:45수정 2018.11.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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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오전 진주시 이현동 오르막 도로에서 트럭이 넘어져 있다. ⓒ 김영식

 
흙을 싣고 오르막을 오르던 25톤 트럭이 넘어졌다. 11월 22일 오전 8시13분경 경남 진주시 이현동에 있는 대아고등학교 뒷길 오르막 도로에서 트럭이 넘어졌다.

흙을 싣고 가던 트럭이 오르막을 오르다 모퉁이를 돌면서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119소방대원들은 크레인을 동원해 넘어진 트럭을 바로 세우고, 도로에 쏟아진 흙을 처리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김영식씨는 "트럭이 흙을 싣고 오르막을 오르면서 커버를 돌다가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트럭과 흙을 치우고 나서 오전 11시30분경 차량이 정상 소통되었다"고 밝혔다.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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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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