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한국도 2026년이면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돌파하는 이른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노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국가 차원의 노인복지 서비스 욕구가 늘어났고, 그 결과 정부는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해 국가 차원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사회복지사가 인기였지만 최근에는 소규모 노인주간보호센터나 요양시설 등의 창업과 운영, 노인복지시설로의 취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러한 사회 변화를 반영해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의 설립이나 취업에 특화한 교육과정에 초점을 둔 대학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소규모 시설 설립이라도 초기 설립 비용이 필요한 만큼 어느 정도 자본금을 확보한 사이버대학의 중·장년층 학습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이버대학 가운데서도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미 지난 2010년부터 총장 명의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경영자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과정은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조직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수업과 함께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노인복지시설에서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는 '노인복지지도사'와 노인복지시설에서 실제적으로 활용도 높은 '노인복지레크레이션 2급 자격증' 등 노인복지 특화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노인재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조인숙 원장(59)은 "사이버대학 가운데 교육과정이 우수하고 학비도 저렴해 이 학과를 선택했다"면서 노인복지 분야의 진출과 관련해서는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은 물론 노인복지사업 실무에서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큰사진보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의 설립이나 취업에 특화한 교육과정에 초점을 둔 대학이 인기를 끌고 있다.서울디지털대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오수경 (local) 내방 구독하기 상식이 통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코로나시대 푸드산업의 미래,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3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4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5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사이버대학에서 노인복지 전문가로 인생 2막을 연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시퍼렇게 날 선 칼 갈고 돌아온 대통령, 이제 시작이다 나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유서 18년 된 헌 아파트, 직접 고쳐 쓰니 새집 같습니다 제주도 특별한 미용실의 정체... 5분 만에 머리 깎는 이유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