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계성고분군' 국가사적 승격 지정 예고

등록 2018.12.07 17:22수정 2018.12.07 17:22
0
원고료로 응원
a  창녕 계성고분군 전경.

창녕 계성고분군 전경. ⓒ 경남도청

  
a  DCIM@MEDIADJI_0019.JPG

DCIM@MEDIADJI_0019.JPG ⓒ 경남도청

 
경남 창녕군 계성면에 소재한 '창녕 계성고분군(昌寧 桂城古墳群)'이 국가사적으로 승격 지정예고 됐다.

'창녕 계성고분군'은 영축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구릉 사면부에 형성된 대규모 고총 고분군으로, 1974년 경상남도 기념물 제3호로 지정됐다. 고분군의 서북쪽으로는 계성천이 흐르고 있으며, 주변의 낮은 구릉에 261기의 봉분이 분포하고 있다.

'창녕 계성고분군'은 1917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처음 고분분포도가 작성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앞으로 창녕 계성고분군은 30일간의 예고를 통해 사적 지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 지정 최종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창녕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오빠가 죽었다니... 장례 치를 돈조차 없던 여동생의 선택 오빠가 죽었다니... 장례 치를 돈조차 없던 여동생의 선택
  2. 2 "아버지 금목걸이 실수로 버렸는데..." 청소업체 직원들이 한 일 "아버지 금목걸이 실수로 버렸는데..." 청소업체 직원들이 한 일
  3. 3 한국 의사들의 수준, 고작 이 정도였나요? 한국 의사들의 수준, 고작 이 정도였나요?
  4. 4 대세 예능 '흑백요리사', 난 '또종원'이 우려스럽다 대세 예능 '흑백요리사', 난 '또종원'이 우려스럽다
  5. 5 윤석열 정부에 저항하는 공직자들 윤석열 정부에 저항하는 공직자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