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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복지재단의 나눔바자회. ⓒ 김해시복지재단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15일 김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복지재단 임직원과 온돌봉사단, 지역중소기업, 복지시설 이용자들로부터 200개 품목 1000여개의 물품이 수집되었으며,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에서부터 장난감,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그리고 우드데코 열쇠고리,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부스와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는 코너도 마련하였고, 더불어 청소년수련관 합동보고회와 김장나눔 가족캠프 등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현진 온돌봉사단장은 "주말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나눔바자회 행사장을 찾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며 "바쁜 업무, 송년회 등으로 잊혀지기 쉬운 소외계층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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