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동영상 답변 갈무리
박정훈
은 시장은 "2015년 8월 31일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 후 같은 해 12월10일에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며 "성남시 요청에 따라서 경기도에서는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서 현재 국토부에 승인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 위해서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즉 승인 요청 중"이라며 "국토부의 승인이 끝나면 기회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하고 아직 절차가 많이 남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은 사실 난제가 있다. 2014년 기준으로 경제성 분석결과 B/C가 0.88(1이상이 나와야 경제성 있는 것으로 판단함)이었다"며 "판교 월곶간 복선 전철 노선이 확정 및 제2판교테크노밸리 구축계획이 실행과 금토지구, 복정1지구 공공택지개발도 들어갈 예정이라 2015년 이후 상황이 변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성남시 손용식 팀장은 "성남시 행복소통 청원제는 '시민참여'라는 은 시장의 정책 운영 기본방침에 따라 시민이 행정에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수 있도록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원된 안건 중 지난 12월 3일 첫 번째로 5,000명 이상의 지지를 받은 안건이 생겨 이번에 은수미시장님이 직접 답변한 동영상을 시 홈페이지에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시 행복소통청원에는 현재까지 246건이 접수됐으며 현재 76건이 진행 중이다. 그 중 마감된 청원에는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가 해결을 위한 공론화'가 1482명, '성남구시가지의 중심 신흥3동 전면철거재개발'이 627명의 청원자수를 기록했다. 현재 진행 중인 청원은 '성남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관련청원'이 382명, '성남 본시가지 재개발을 위한 이주단지 대책'이 312명의 청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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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판교연장' 청원에 입연 은수미 "난제 있으나 적극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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