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백운산에 떠오른 2018년의 마지막 일출

오늘처럼 내일의 해가 떠오르면 작은 소망 기원해봐요

등록 2018.12.31 14:23수정 2018.12.31 14:23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김창승

 

ⓒ 김창승

 

ⓒ 김창승

 

ⓒ 김창승

 

ⓒ 김창승




백운산에서 떠오른 해는
지리산 노고단의 빗장을 열고
왕시루봉, 반야봉, 지초봉을 차례로
비추었습니다.

세상이 처음 있었던 날처럼
깨어나고 일어나 기지게를 켜는 산맥,
창공을 가로지르는 새의 힘찬 날갯짓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빛이기에
오늘이 마지막 날이 아님에 안도하며
내일에 작은 희망을 걸어봅니다.

오늘처럼 내일의 해가 떠오르면
마음 가난한 자들은 높은 곳에 먼저 올라
작은 소망 - 건강, 취직, 행복, 결혼, 안녕...
햇님께 띄워 보낼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새해소망 #해돋이 #소망
#2019년의_새해소망 #구례오산해돋이


#모이 #소망 #2019년의 #해돋이 #새해소망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리산 아래, 섬진강가 용정마을로 귀농(2014)하여 몇 통의 꿀통, 몇 고랑의 밭을 일구며 산골사람들 애기를 전하고 있는 농부 시인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민주당 180석 맞힌 '엄문어' "이대로면 국힘 승리, 다만..."
  2. 2 외국 언론이 본 윤 정권의 약점... 이 기사를 제대로 읽는 방법
  3. 3 장관님 명령하면 국회의원 검거... 그러나 검찰은 덮었다
  4. 4 "환자도 전공의도 지키자" 연세의료원장 서신에 간호사들 "황당"
  5. 5 여론의 반발에 밀려 대통령이 물러섰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