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느닷없이 발견한 개나리, 기분 좋다

등록 2019.01.13 14:36수정 2019.01.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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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주찬


요 며칠 남도 땅이 따뜻하더니 결국 개나리를 봤다. 13일 아침, 가막만 바람 불어오는 소호동 담벼락에서 개나리를 목격했다.
 

ⓒ 황주찬


준비도 갖추지 못했는데 느닷없이 봄이 내 앞에 나타난 느낌이다. 당황스러우나 기분 나쁘진 않다.
 

ⓒ 황주찬




#모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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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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